박성한 20G 연속 안타 신기록 & 키움 249일만의 눈물겨운 3연승
2026. 04. 22. KBO 5경기 리뷰
주요 기록: 두산 1선발 곽빈 호투 / 두산 4연승 질주
압도적인 선발 야구가 무엇인지 보여준 경기였습니다. 토종 에이스 곽빈이 롯데 타선을 꽁꽁 묶은 사이, 두산 타선은 일찌감치 대량 득점을 뽑아내며 9-1 완승을 거두어 시즌 첫 4연승의 신바람을 탔습니다. 반면 롯데는 투타 밸런스가 완전히 붕괴되며 충격적인 5연패 사슬에 묶였고, 결국 단독 최하위(10위)로 추락하는 쓰라린 밤을 보냈습니다.
주요 기록: 7회초 이강민 결승 2타점 / 제리드 데일(KIA) KBO 데뷔포
선두의 품격을 보여준 '위닝 멘탈리티'의 승리였습니다. KIA가 3회초 제리드 데일의 호쾌한 KBO 데뷔 첫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으나, 선두 KT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. 7회말 2사 만루라는 가장 큰 압박감 속에서 이강민이 집중력을 발휘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. 1위 수성에 성공한 KT와 달리, KIA는 이 패배로 5할 승률이 무너지는 암초를 만났습니다.
주요 기록: 투수전 빛난 팀 영봉승
어제의 양상과 달리 오늘은 완벽한 짠물 야구의 진수가 펼쳐졌습니다. 잠실벌에서 LG 투수진이 한화 타선을 도합 0점으로 꽁꽁 묶으며 깔끔한 3-0 영봉승을 수확했습니다. 필요할 때 짜낸 점수를 불펜이 철벽처럼 지켜내는 전형적인 우승 후보의 승리 공식을 보여주었습니다.
주요 기록: 키움 영웅들 249일 만에 감격의 3연승 질주
영웅 군단이 마침내 기나긴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. 키움이 투수진의 눈부신 호투에 힘입어 NC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, 3-0 승리를 거두며 무려 '249일 만에 3연승'이라는 감격스러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. 점수를 내주지 않으면 지지 않는다는 야구의 기본기를 보여주며, 하위권 반란의 가장 강력한 동력을 확보한 고척돔의 밤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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